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구 관련 에피소드 (문단 편집) === 61화 === [youtube(8KCucBfdqoc)] 노구는 오래된 물건을 쓸데없이 버리지 않는 고집이 있다. 주현이가 오랫동안 신지 않는 구두를 버리자 노구는 가족 누구든 앞으로 물건을 맘대로 버리면 종아리 10대를 맞게 될 거라고 경고한다. 이영감과 함께 길거리를 지나던 노구는 헌혈버스 앞에서 헌혈티를 나눠주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헌혈하는 사람에게만 주는 셔츠인데도 불구하고 노구는 헌혈 홍보를 열심히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헌혈티를 받아간다. 여기서 끝났으면 나름 훈훈했을 것을, 가족들 5명 분량까지 바락바락 우겨가며 결국 받아낸다. 자랑스럽게 헌혈티 6벌을 들고 귀가한 노구는 가족들에게 옷을 모두 나눠주고, 가족들은 대부분 마지못해 받아든다.(영삼만 만족) 이때 정수가 다른 옷에 적십자 빨간 물감이 들지 않도록 미리 한번 빨아두기 위해 노구 옷을 제외한 5벌의 셔츠를 모두 걷어 다용도실 한켠에 쌓아둔다. 다음날 홍렬이가 양복을 빼입고 결혼식장에 가기 전에 노구의 집에 찾아오는데, 양복에 무언가 묻은 것 같다. 집에 들어가보니 아무도 없고, 걸레를 찾던 홍렬은 다용도실 한켠에 쌓인 헌혈티 하나를 집어들고 걸레로 사용한 후 집 앞에 버린다. 잠시 후 귀가한 노구가 버려진 헌혈티를 발견하게 되고, 대노한 노구는 집에 아무도 없자 일단 그 셔츠를 가지고 나간 뒤 집에 다시 전화를 걸어 가족들 모두 헌혈티를 입고 대기하라고 한다. 집에 있던 정수, 윤영, 영삼, 인삼은 노구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 남아있는 4벌을 하나씩 가져가고, 결국 일 끝나고 퇴근한 주현이 자연스럽게 옷을 못 입게 되었다. 억울한 주현은 살기 가득한 노구의 회초리 형벌(?)을 피하고자 가족들 헌혈티을 뺏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불행히도 결국 실패한다. 대노한 노구가 드디어 귀가하고, 주현을 제외한 4명은 헌혈티를 입고 대기하고 있었다. 노구는 주현을 혼내기 위해 주현을 찾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주현도 헌혈티를 입고 있다? 알고 보니 그냥 흰 티셔츠에 빨간 펜으로 적십자 마크를 허술하게 그려넣은 것이었다. 결국 주현은 세상 억울하게 노구에게 회초리 찜질을 당한다. 결국 70화에서 헌혈티를 고장난 색소폰과 함께 버려서 노구가 대노하게 되고 식구들은 돈 10만원과 온천 이용권을 노구에게 쥐여주게 된다.[* 하지만 주현은 대노가 끝나기 30분이 지나기전에 집에 들어오는 바람에 노구한테 잡혀 회초리를 맞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